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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11. 3. - 6. 이란 시라즈와 페르세폴리스 (2) 시라즈에서의 둘째날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페르세폴리스에 가기로 결정했다.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어렵고, 호스텔에서 택시투어를 짜주었다. 그날 페르세폴리스 투어를 가는 사람은 나랑 필리핀 남자 한명, 총 두명이었다. 페르세폴리스를 포함하여 그 주변에 있는 관광지까지 돌아보는 당일치기 투어였다.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. 처음에 도착한 것은 아케메네스 왕조의 첫 수도인 파사르가다에 (Pasargadae)였다. 기원전에 존재했던 도시이니만큼 지금은 거의 폐허가 되었고 몇몇 흔적만이 남아있지만, 그 웅장함은 아직 어느 정도 남아있었다. 파사르가다에 입구에 도착하면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키루스 왕의 무덤이다. 허허벌판에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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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11. 3. - 6. 이란 시라즈 (1)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시라즈에 도착했다. 테헤란에서 시라즈까지의 거리는 대충 1000km. 사실 이 동네는 이름부터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. 특히 와인의 한 품종인 시라즈가 이 동네에서 이름을 땄다고 하는데, 과연 이 동네에서도 시라즈 와인을 맛볼 수 있을까. (물론 여기는 이란이다.) 시라즈가 속한 주 이름도 파르스 (Fars) 주인데, 사실 동네 이름부터가 페르시아에서 딴 것이다. 원래는 Pars라고 불렸는데 P 발음이 없는 아랍어의 영향을 받아 이름이 바뀌었다나 뭐라나. (시라즈는 내가 와인 중 가장 좋아하는 품종이다.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조금 더 바디감도 좋고 진한 느낌이 든다. 물론 난 와인을 잘 알지는 못한다.) 시라즈의 첫인상은 테헤란에 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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